"표창받은 사람"…박정민, 소집해제 앞두고 깨알 자랑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이 군 대체복무 중 표창을 받았다.

박정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놀 아침기사 소집해제 기다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표창받은사람. 성실근무. 사랑엄청받음. 돌아갈준비. 화이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민은 명찰이 달린 서울 메트로 근무 복장을 입은 채 미소년 미모를 뽐내며 셀카를 남기고 있다.

지난 2015년 7월 입대한 박정민은 서울 메트로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했으며, 오는 7월 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지하철 역사에서 근무 중인 박정민은 지난 2월 호흡 곤란으로 쓰러진 중년 남성에게 응급구호를 펼쳐 인명구조에 힘썼으며 서울 메트로는 지난 3월 그에게 표창을 수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정민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