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동점을 만드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주환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KIA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1번타자 및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주환은 0-2로 뒤져있던 3회초 1사 주자 2루 상황 양현종의 146km/h 빠른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5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3회 현재 2-2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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