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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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욕까지"…'청년경찰' 강하늘, 미담 자판기의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7.06.22 07:4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청년경찰' 강하늘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은 22일 배우 강하늘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이는 스틸컷을 두 장 공개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미담 자판기'라 불리는 인성과 '동주', '재심' 등에서 보여준 출중한 연기력으로 많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강하늘은 '청년경찰'에서 원리원칙을 중시하지만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똑똑한 허당 희열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희열은 본인이 가진 지식을 총동원하여 배운 대로 행동하는 경찰대생이다. 강하늘은 어딘지 꽉 막힌 듯한 희열의 모습을 연기할 땐 무표정하고도 무미건조한 말투로 일관하다가도, 기준(박서준)과 가까워지며 서슴없이 손가락 욕을 날리는 익살스러운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모범생과 장난기 많은 20대 초반 남학생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강하늘의 모습은 그가 연기할 희열 캐릭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여기에 강하늘은 박서준과 함께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이는데, 그의 평소 검도 실력이 빛을 발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청년경찰'은 8월 개봉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청년경찰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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