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20 10:47 / 기사수정 2017.06.20 10:4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배우 구재이가 결국 '팔로우미8'에서 하차한다.
20일 패션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과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지난 17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논란이 된 구재이 씨의 거취 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다"라며 "수 차례 회의를 통해 협의한 결과, 해당 사건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구재이 씨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팔로우미8'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구재이 씨와 MC들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줘 프로그램의 연장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사건을 접해 더욱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라며 "아울러 이번 주 22일 목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팔로우미8’은 여러 정황상 결방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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