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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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쇼미6', Mnet의 불금은 계속된다

기사입력 2017.06.19 16: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꽃길'을 걸을 소년 11명은 모두 뽑았다. 이제 힙합 최강자들을 가릴 차례다. 

지난 16일 방송을 끝으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워너원 11명을 탄생시키고 막을 내렸다. 이어 후속 프로그램은 '쇼미더머니6'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많은 우려 속에 출범, 숱한 논란 속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며 금요일밤을 독차지했던 터. 이러한 '불금'의 기세를 '쇼미더머니6'가 기세좋게 잇는다. 

'쇼미더머니'는 힙합 서바이벌로 어느덧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매 시즌 논란 속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힙합 대중화에 기여한 '쇼미더머니'는 이번 시즌 더욱 더 강력해진 참가자들과 프로듀서진으로 안방으로 귀환한다. 

우선 지코와 딘, 최자와 개코, 박재범과 도끼, 비지와 타이거JK가 팀을 이뤄 프로듀서 군단으로 나섰다. 화려한 프로듀서진 만큼이나 참가자들도 잔뜩 몰렸다. 도합 1만 2천여명이 출사표를 던진 것. 지난 4월 말 한국 예선을 시작으로 5월 초 LA와 뉴욕 등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미국 예선에서는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을 갖추고, 힙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현재 2차 예선과 1대 1 배틀이 펼쳐지는 3차 경합까지 마무리했다. 

오는 30일 첫 방송에 앞서 '쇼미더머니6'는 '쇼미더머니6' 스페셜로 예열에 나선다. '쇼미더머니6' 스페셜은 촬영장 비하인드를 비롯해 이번 시즌 전망을 담는다. 또 주요 참가자 평가와 분석을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할 예정. 


한편 '쇼미더머니6'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스페셜로 예열하며, 오는 30일 오후 11시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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