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NCT127 마크가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투입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마크는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 진행을 맡는다. 해외 일정을 위해 출국한 갓세븐 진영을 대신해서다. 진영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태국에서 개최되는 'GOT7 Thailand TOUR 2017 NESTIVAL in Bangkok' 무대에 오른다.
이날 마크는 같은 NCT127 멤버인 도영과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NCT127 컴백과 함께 1일 MC라는 기회까지 얻어 기대를 모은다.
마크는 NCT127 중 가장 개인활동이 활발한 멤버 중 하나다. 엠넷 '고등래퍼'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 바 있으며, 엠넷 편성이 확정된 SM 엔터테인먼트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눈덩이 프로젝트'도 촬영 중이다.
한편 마크가 속한 NCT127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체리밤'으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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