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감독을 맡은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 시사회를 마친 후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박성광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시사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줘서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아직도 어제 그 떨림이 남아있습니다. 박 감독의 출발을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 부산국제영화제~~!!! 할 수 있다!!! 박감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슬프지 않아서 슬픈' 언론·VIP 시사회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박성광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무대인사와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슬프지 않아서 슬픈'은 박성광이 '욕'에 이어 두 번째로 메가폰을 잡은 단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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