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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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덩크 모델 김동현, UFC 출전 준비 끝

기사입력 2017.06.15 17:14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

UFC 웰터급 파이터 김동현 선수가 17일 UFC 파이트 나이트 111에 출전한다. 상대는 비슷한 스타일의 그래플러인 코빙턴. 경기 결과에 UFC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김동현 선수는 지난 5월부터 기능성 스포츠 언더웨어 매직덩크의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이다. 매직덩크는 지난 5월 론칭한 기능성 스포츠 언더웨어 브랜드로, 특허 받은 이중 분리 구조로 여름철 격한 운동을 해도 땀 배출이 용이해 기능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제품이다.

매직덩크 관계자는 "김동현 선수의 파이터로서의 강인한 면모와 제품의 기능적, 이미지적 특성이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111에서도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김동현 선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일이 속옷을 고를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운동 전에도 직접 속옷을 고르고 있으며, 매직덩크에 대해 "운동 전에 매직덩크를 꼭 챙겨 입는다"고 할 정도로 애착을 나타냈다.

김동현 선수의 UFC 파이트 나이트 111은 17일 오후 5시시 30분에 시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매직덩크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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