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스코어] 볼빨간사춘기, 3일째 음원 1위…GD도 무너뜨린 위력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여성듀오 볼빨간 사춘기와 남성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여전히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1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볼빨간 사춘기와 스무살의 '남이 될 수 있을까'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를 비롯해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지니, 소리바다, 벅스 등 총 7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3일째 음원차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지드래곤의 신곡 '무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국민의 아들 'NEVER', 트와이스 'TT', 씨스타 'LONLEY' 등을 제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로써 볼빨간사춘기는 앞서 발매한 정규 앨범 '우주를 줄게', '나만 안되는 연애' 뿐만 아니라 피처링, OST 등 참여하는 앨범마다 높은 음원 성과를 거두며 인디신의 떠오르는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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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