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이번 주 결방한다.
지난주 미혼부 김승현의 합류로 더욱 큰 관심을 모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가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스페셜’ 방송 관계로 한 주 연기돼 21일 방송된다.
‘살림남2’는 졸혼남 백일섭, 조혼남 일라이, 만혼남 정원관을 비롯 지난주부터 합류한 미혼부 신세대 아빠 김승현까지 다양한 세대별 스타 살림남들의 허심탄회한 리얼스토리를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 집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일’이라는 ‘살림’의 사전적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 요리 한번, 설거지 한번 도와주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남자로, 남편으로, 아빠로 가족과 일상 속 행복을 함께하는 것임을 깨달아 가는 모습으로 높은 공감대를 이끌며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도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오는 21일 방송될 ‘살림남2’에서는 남동생의 가족들과 만나 한층 가까워지는 백일섭, 사춘기 딸과 마음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선 김승현, 결혼 4년만에 감동의 결혼식을 올리는 일라이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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