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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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의 첫사랑이었다 '눈치제로'

기사입력 2017.06.13 22: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쌈 마이웨이' 김지원의 첫사랑은 박서준이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8회에서는 고동만(박서준 분), 최애라(김지원)가 아지트에 올라갔다.

이날 최애라는 고동만이 자신의 옛연인들을 언급하자 "진짜 첫사랑은 따로 있다"라고 말했다. 최애라의 손목을 아프게 한 첫사랑은 바로 고동만이었다.

이를 전혀 알지 못하는 고동만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손목이 왜 나가냐고. 눈치가 없네"라고 말했다. 이에 최애라가 "응. 눈치가 너무 없었어. 내가 좋아했는지도 모를 걸"이라고 하자 고동만은 "눈치 없는 건 불치라니까? 걔들은 자기들이 눈치 없는 것도 모를 걸"이라며 "너 지금도 첫사랑이 생각나고 그러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최애라는 "첫사랑은 불주사 같더라. 지나고 나면 흉만 지지 멀짱하다"라고 말했고, 고동만은 첫사랑이 자신인지도 모르고 "첫사랑 쓸모 없다"라고 응수했다. 집에 돌아온 고동만은 최애라의 첫사랑이 누구인지 궁금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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