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님과 함께2' 김영철이 송은이와 신혼여행을 계획하던 중 의견이 어긋났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김영철♥송은이 커플이 제주도 신혼여행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는 김영철에게 "신혼여행을 가자"고 말했다. 이들은 언제 갈지, 며칠을 다녀올지, 어디로 갈지 등을 이야기하던 중 제주도로 장소를 정했다.
이 과정에서 송은이는 "페러글라이딩을 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김영철은 "익스트림 그런 것을 좋아하느냐. 그런데 여행은 '힐링'을 하는게 좋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그런것도 좋은데..."라고 하자 "좋아, 내가 맞춰줄게"라고 했다.
이에 송은이는 "아니다. 그럼 페러글라이딩도 하고, 힐링 여행도 하자"고 합의했다. 그리고 송은이는 "낚시도 하고싶다"고 말했고, 김영철은 "그럼 경규 형이랑 가라. 낚시랑 나랑은 안 맞는다. 막 떠들고 싶은데 낚시할 때는 떠들면 고기가 안 잡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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