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13 16:42 / 기사수정 2017.06.13 16:4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최희서가 '박열'을 읽자마자 이제훈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13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 언론시사회에서 최희서는 "이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한치의 망설임 없이 이제훈이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최희서는 "이제훈이 드라마를 통해서 다정한 모습도 보이지만, 이건 개인적인 취향인 거 같은데, 나는 이제훈의 파수꾼이나 고지전에서 봤던 날카로운 눈빛이 좋았다"라며 "안에 불덩이가 있을 거 같은 에너지가 굉장히 깊게 뇌리에 박혔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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