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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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 박서준 "어색했던 김지원, 이젠 그냥 애라 만나는 느낌"

기사입력 2017.06.13 11:1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박서준이 김지원과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기자간담회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에서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서준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한 장면만 꼽을 수 없을 것 같다. 난 부모님을 다 사랑하기 때문에 한 장면 뽑기는 굉장히 어려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매 신 애정하면서 찍고 있다. 마땅히 한 장면을 꼽기가 어려운 것 같다. 대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굉장히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또 파트너 김지원과의 호흡에 대해 "나는 애라와 굉장히 많은 신을 함께 하는데 첫만남 때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진짜 그냥 애라 만나는 느낌이다. 편하게 하고 있다. 물론 대본이 훌륭하지만 촬영하기 전에 상황을 대본으로 보다가 현장에서 대사를 해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그림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 아쉬운 점이 네 명이 많이 만나면 즐거울 것 같은데 서로 이야기가 있다보니 그 부분이 아쉽다. 둘이나 넷이 있을 때 정말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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