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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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아내' 배우 송남영, 오늘(12일) 별세…향년 45세

기사입력 2017.06.12 20:4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임재범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 송남영 씨가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45세.

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송남영은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갑상선암이 간과 위로 전이돼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범은 지난 2011년 자신의 팬카페에 아내의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또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아내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무대에 섰다고 밝혔다.

고(故) 송남영은 뮤지컬 '명성황후', '페임' 등에 출연했으며, 임재범과 고인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이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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