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김태우가 오는 7월 첫째주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우는 오는 7월 첫째주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최근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
이로써 김태우는 같은 시기 컴백을 확정한 이효리와 맞붙게 됐다. 이효리 역시 7월 첫째주 컴백을 확정하고 날짜 및 음원 발매 시간 등을 논의 중인 상태다. 레전드 1세대 아이돌인 핑클 이효리, god 김태우가 동시간대 신곡을 내고 활동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김태우가 7월 첫째주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미니가 될지, 정규 앨범이 될지는 아직 외부에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태우는 신곡 발매 후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고 여러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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