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박우담X정원철 "조만간 우진영·조용근 등 모두 모일 예정"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HF뮤직컴퍼니 소속 연습생 박우담과 정원철이 팬들에게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1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방송된 'V라이브-소년들의 꿈의 기록'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박우담과 정원철이 출연했다.

박우담은 방송 끝에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방송이 원활하지 못했다. 너무 죄송하다"며 겸손한 마음으로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고, 이어 "앞으로 팬들에게 자주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희망찬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정원철 "조만간 (HF뮤직컴퍼니 소속 연습생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다 같이 돌아오도록 하겠다"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박우담은 "저희 소식이 궁금한 분은 HNB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팬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두 사람은 소속사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가요계 데뷔를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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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