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2.12 04:47 / 기사수정 2005.02.12 04:47
U-20 대표팀의 든든한 주장이자 A 대표팀의 당돌한 막내로 떠오른 김진규가 일본의 명문팀이자 최용수가 활약하고 있는 주빌로 이와타로 전격 이적했다. 김진규의 계약기간은 2년이며 이적료와 연봉(수당 및 옵션포함)을 합쳐 2억엔(약 20억원)이라는 게 전남측 설명이다.
이로서 주빌로 이와타는 최용수라는 대형급 공격수와 김진규라는 패기있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하면서 올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참고로, 주빌로 이와타는 나카야마, 최용수, 나나미, 후쿠니시, 핫토리, 가와구치 같은 대표팀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사진출저: 전남 드래곤즈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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