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알쓸신잡' 시청률이 첫 방송의 기록을 넘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 2회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시청률 5.7%, 최고시청률 7%를 기록하며 지난 첫 방송 시청률 수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상파를 제외한 전 채널에서는 전연령대 남성 시청층과 30대~50대 여성 시청층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3.2% 최고 4.1%로, 여자 30대 시청률은 최고 7.6%까지 치솟기도 했다.
'알쓸신잡'은 지난 주 첫 방송을 시작한 나영석PD의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이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 등이 출연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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