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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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미이라' 한국 흥행 감사, 다시 방문하고 싶다" 인사

기사입력 2017.06.09 20:47 / 기사수정 2017.06.09 20: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가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 경신에 이어 주말 200만 돌파를 눈 앞에 둔 가운데, 주연 톰 크루즈가 대한민국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영상을 보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톰 크루즈는 "안녕하세요, 한국팬 여러분! 많은 한국 팬들이 '미이라'를 봐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행복하네요.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 드리고 곧 한국을 방문해서 직접 만나고 싶네요. 남은 여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했다.

'미이라'는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것과 동시에,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IMAX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 및 2017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모두 갈아 치우며 다크 유니버스의 압도적 위용을 보여줬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 분)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미이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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