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08 10:18 / 기사수정 2017.06.08 10:18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가 전 여자친구인 카트리나 화이트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받은 재판에서 잘못이 인정됐다.
7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은 "LA 재판부가 화이트를 사망에 이르게한 짐 캐리의 잘못을 일부 수긍했다"며 "짐 캐리가 화이트에게 성병을 옮겼다는 사실을 인용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화이트는 지난 2015년 10월 자살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나흘 전 짐 캐리와 이별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후 화이트의 어머니는 짐 캐리가 자신의 딸에게 성병을 옮겼고, 이 때문에 딸이 극심한 우울증을 앓다 자살에 이른 것이라며 짐 캐리를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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