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을 통해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의 멘토로 나선다.
오는 7월 5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새로운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의 멘토로 활약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난다.
앞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로 인연을 맺은 두 히어로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본격적으로 의기투합한다.
스파이더맨은 아이언맨의 가르침을 원하고, 아이언맨은 그에게 도움이 될 조언을 해주며 기존의 개구쟁이 백만장자나 바람둥이 이미지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인다. 톰 홀랜드는 "피터 파커는 조언이 필요할 떄마다 꼭 토니 스타크를 찾아간다. 스파이더맨에게 있어 아버지 같은 캐릭터"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7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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