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세정이 '학교 2017'에 캐스팅 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신예 스타 등용문인 KBS '학교'시리즈의 최신판인 '학교 2017'을 통해 구구단 세정이 본격적인 연기자 도전에 나선다.
'학교 2017'은 최강희, 조인성, 이유리, 이동욱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해 사랑받은 '학교'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오는 7월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
세정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데 이어 '학교 2017'로 안방 도전까지 나서게 됐다. 세정은 '학교 2017' 캐스팅과 관련해 5일 "아직 처음이기도 하고 모든 걸 다 열심히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기 첫 도전인 만큼 우려를 살 수도 있는 상황. 이러한 우려에 대해 세정은 "진짜 열심히 하고, 꼭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진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세정은 '학교2017'에서 라은호 역을 맡아, 첫사랑 대학교 오빠와 캠퍼스 커플이 되고 싶은 꿈 하나만으로 280등 6등급의 성적이지만 웹툰 특기자 전형으로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해맑고 쾌활한 긍정의 아이콘으로 분한다. 첫 주연작이다. KBS측은 세정과 라은호 역의 '싱크로율'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학교 2017'은 '맨몸의 소방관'의 박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김세정 외 SF9 로운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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