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들이 데뷔를 향해 성큼 다가섰다.
지난 3일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들은 생방송 진출을 위해 3차 순위 선발식을 녹화했다.
3차 순위 선발식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오는 7일까지 파주에서 합숙하며 다음 미션을 준비한다.
파주 합숙소 퇴소 후 콘셉트 평가 '열어줘'를 공연했던 멤버 전원이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에 나선다. '열어줘'는 콘셉트 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음원차트에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다음 일정은 16일 생방송이다. 지난 3차 순위 선발식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생방송 무대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최종 선발된 11인은 한 그룹으로 데뷔하며 이미 이들의 이름을 공모 중이다.
또 상위 35인은 오는 7월 초 피날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이미 이틀 공연이 모두 매진이 됐다. 100만원을 호가하는 암표도 성행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 추가공연 요구도 빗발치고 있는 상황.
8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선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오는 9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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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