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12 11:31 / 기사수정 2010.07.27 14:59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박태환의 또 다른 도전 또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박태환은 12일 오전 중국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2008 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85를 기록하며 아시아 기록을 갱신, 마이클 펠프스(미국)에 이어 2위로 들어와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사에 한 획을 그은 박태환은 은메달을 추가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한편, 금메달을 획득한 '인간 어뢰' 마이클 펠프스는 1분42초96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종전 자신의 기록을 1초 가까이 단축시키며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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