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원더 우먼'(감독 패티 젠킨스)가 1위를 질주했다.
'원더 우먼'은 3일 영화진흥위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일일 관객수 15만417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8만1362명을 넘어섰다.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2위로 다시 올라섰다. 8만9736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202만2027명을 돌파했다.
이정재와 여진구의 '대립군'은 간발의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8만5856명이 극장을 찾으면서 누적관객수 30만6013명을 기록했다.
4위는 '노무현입니다'로 일일관객수 5만9584명, 누적관객수 93만3538명을 기록해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겟 아웃'은 3만1946명(누적관객수 189만6877명)을 동원, 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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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