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비밀 "도쿄 단독 쇼케이스 6천석 매진…소름 끼쳤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일급비밀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일급비밀은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크 업(Wake Up)'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일급비밀은 현재 일본에서 K팝 신예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일급비밀은 "도쿄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했는데 6천석 규모를 매진시켰다"며 "처음 느껴보는 환호성이 있어서 소름이 끼치고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케이콘 때도 많은 팬 분들이 계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끄는 비결에 대해 "일본에서 상남자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며 "또 일본 개그를 통해 교류하는 것이 어필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일급비밀은 오는 4일 '웨이크 업'을 발매, '마인드 콘트롤(MIND CONTROL)'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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