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07 18:03 / 기사수정 2008.08.07 18:0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한국의 액션배우' 하면 누가 떠오를까?
중국의 이연걸, 홍콩의 성룡, 태국의 토니자로 대변되는 각국의 액션스타들이 있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액션스타는 한번에 지목하기가 어렵다. '라이징 액션스타 2008 오디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액션배우를 발굴하겠다는 큰 포부로 시작했으며, 침체된 한국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도에서 출발한 사상최대의 액션배우 오디션이다.
액션배우 오디션이라고 해서 무술에 능한 사람을 뽑는 것은 아니다. 액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먼저 보고, 2년 동안의 트레이닝을 거쳐 진정한 스타로 도약시키자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라이징 액션스타 2008 오디션은 최고의 무술감독인 정두홍 무술감독과 김성수 감독, 류승완 감독, 박광현 감독, 배우 정우성이 뜻을 모아 본선 심사를 맡기로 했다. 이 외에도 설경구, 정재영, 류승범, 김아중, 김동완 등이 홍보위원으로 참여해 제대로 된 액션배우를 발굴하자는 취지에 동참했다.
여기에 채널CGV와 (사)대한합기도연합회가 뜻을 같이하여 주관하였으며, 액션연기 동영상과 서류심사를 거쳐 전국 5개 도시(부산,대구,대전,광주,서울) 오디션투어를 치르게 되며 최종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본선 경합을 하게 된다.
그간의 오디션들이 선정 후 사후관리 문제까지 고려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했던 것과 달리 '라이징 액션스타 2008 오디션' 은 최종 합격된 선정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및 훈련과 더불어 2년의 트레이닝 기간 동안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월 200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CJ엔터테인먼트와 채널CGV가 투자,제작하는 영화에 출연기회도 제공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라이징 액션스타 2008 사상최대 액션배우 오디션
대상 : 액션배우를 꿈꾸는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남녀 누구나 가능
응모기간 : 2008년 8월 5일 ~ 9월 2일
응모방법 : 네이버에 액션연기 UCC 올리고 지원서 접수
1차 서류 접수 : 8월 5일 ~ 9월 2일
2차 지역 예선 : 9월 17일 ~9월 25일 / 5개 도시(부산, 대구, 대전, 광주, 서울)
3차 본선 : 10월 11일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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