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박해진과 연정훈이 목숨을 건 암투를 펼친다.
2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 측은 드디어 마주한 김설우(박해진 분)과 모승재(연정훈)의 전면전을 예고하며 두 사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설우는 모승재가 솔깃해 할 파격 제안을 하며 새로운 이중작전을 시작한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 공생해 왔던 백의원(천호진)과 더 큰 야망을 위해 등을 돌린 모승재가 살해를 지시할 정도로 눈엣가시로 여겼던 설우의 제안에 그와 손을 잡을 지 끝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속 이들의 목숨을 건 치열한 암투가 펼쳐질 예정.
더불어 죽은 고스트 요원 ‘Y’를 사칭하여 설우에게 "사라진 백의원의 테잎을 찾아. 배신자는 너의 약점을 알고 있어"라고 메시지를 보낸 X맨은 과연 누구일지, 설우의 주변 인물 중 용의 선상에 오른 백의원에 장팀장, 혹은 제 3의 인물일지 X맨의 정체에도 궁금증을 더할 전망이다.
'맨투맨' 제작진은 "4회만을 남기고 설우의 모승재를 상대로 한 마지막 작전과 거래가 시작된다”며 “누구도 100%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 설우의 약점을 알고 있는 새로운 인물도 과연 누구일지 눈여겨봐 달라"라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맨투맨'은 2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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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