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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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②] 효연 "소녀시대 10주년 앨범, 어느 때보다 신중히 작업"

기사입력 2017.06.02 09:00 / 기사수정 2017.06.02 00:2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무려 10년. 올해로 소녀시대는 10살이 됐다. '10'이라는 두자리 숫자가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소녀시대는 10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을 내고 팬들과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현재 소녀시대 멤버들은 바쁘게 개인 활동 중이다. 솔로 가수로, 또 배우로 열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새 디지털 싱글 'Wannabe'를 발표하며 퍼포먼스 퀸으로 거듭난 효연이 진행 상황을 밝혔다.

효연은 지난 1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잘 준비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0주년이기도 하고, 그간 공백기가 좀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나오는 완전체 음원이라 그런지 수록곡 선곡도 어렵고 모든게 신중해해요. 기대해 주세요"라고 털어놨다.

지난 2007년 8월5월 데뷔한 소녀시대는 꽉 채운 10년을 약 2개월 앞두고 있다. 멤버들 모두 바쁜 개인 활동 중에서도 틈틈이 곡작업을 하며 팬들을 만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워너비'는 효연의 매혹적인 보컬과 랩을 만날 수 있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래퍼 산이(San E)가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가사에는 바람기 있는 연인에게 건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아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트히 묵직한 비트에서 신나는 리듬으로 전환되는 분위기의 반전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 도입부부터 강렬하고 중독적인게 특징이다. 효연은 '워너비'를 통해 다시 한번 퍼포먼스 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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