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07 09:17 / 기사수정 2008.08.07 09:17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다가오는 2008-2009시즌 NBA 개막전에서는 '중고 괴물신인' 그렉 오든과 코비 브라이언트, 케빈 가넷, 르브론 제임스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개막전 2경기로는 '포틀랜드 VS 레이커스', 그리고 '클리블랜드 VS 보스턴'전이 잡혀 있으며, 크리스마스에는 '천재가드' 크리스 폴이 이끄는 뉴올리언스 호넷츠와 '괴수 센터' 드와잇 하워드의 올랜도 매직이, 그리고 이번시즌 NBA 파이널의 재대결 격인 보스턴과 LA 레이커스가 각각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빈스 카터 어린이 농구 아카데미'에 참석한 카터는 '제 발목은 완치됬어요.'라며 몇 번의 슬램덩크를 보여주었다. 또한 '나는 정말 넷츠에 계속 있고 싶다.'며 뉴저지를 떠날 가능성을 일축했다.
뉴욕 닉스는 지난 시즌 휴스턴의 릭 아델만을 도와 코치 생활을 했었던 켄 애킨슨을 팀의 4번째 코치로 영입했다.
이궈달라와 그의 에이전트 랍 펠링카는 필라델피아 구단에게 5년 7천만불의 연장계약을 요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는 다음 시즌 1200만불로 시작해 매년 126만불씩 증가하는 계약 내용이다. 이궈달라는 지난 시즌 평균 19.9득점 5.4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앨런 아이버슨이 떠난 팀의 리빌딩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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