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이 kt전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벌써 시즌 8호 홈런이다.
로맥은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kt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로맥은 이날 팀이 4-0으로 앞서있는 3회초 2사 주자 2루 상황 kt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 6구 114km/h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8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는 3회 현재 6-0으로 점수를 크게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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