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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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딘, 프로듀서로서 10점 만점에 10점"

기사입력 2017.05.31 15:3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수란이 자신의 첫 미니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딘을 극찬했다.

수란은 3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M콘서트홀에서 첫 미니앨범 'Walkin'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수란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1+1=0'. 딘이 프로듀서는 물론, 피처링까지 참여했다. 

'1+1=0'은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의 삶을 주제로 '일하고 또 일만 하다 보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쉽게 재치있게 담아냈다.

수란은 이 곡을 딘에게 받자마자 "이 곡이다"라고 공감했다고. 자신 역시 일에 치중하는 삶에 혼란스러웠다고 밝혔다.

딘은 수란이 처음 프로듀싱을 의뢰했을 때, '1+1=0' 보다는 어두운 곡을 들고 왔지만 녹음 이후 수란에게 어울리는 색의 곡을 다시 만들어 타이틀곡 '1+1=0'이 탄생하게 됐다.


수란은 "딘은 매력적인 아티스트인 동시에 좋은 프로듀서의 성량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며 "내게 어울리는 옷을 새로이 입혀주는 것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듀서로서의 딘은 10점 만점에 10점"이라며 "꼼꼼하고 어떤 것이든 캐치를 잘 한다"고 극찬했다.

프로듀서로서의 딘은 10점 만점에 10점. 꼼꼼하고 캐치를 잘 한다. 

한편 수란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Walkin'의 전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밀리언마켓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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