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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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맹타' 박병호, 더햄전 DH 2차전서 무안타 침묵

기사입력 2017.05.31 14:43 / 기사수정 2017.05.31 14:43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로체스터 레드윙스 박병호가 더블헤더 1차전에서 맹타를 휘둘렀지만 2차전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햄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더햄 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1차전에서는 2루타 두 개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2차전에서는 무안타에 그쳤다. 

박병호는 0-3으로 뒤지던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어 0-4로 끌려가던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 아웃으로 돌아섰다.

더블헤더 2차전은 7회까지만 진행됐고, 로체스터는 1회 선취점을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2회와 4회 각각 2, 1점을 헌납하며 0-4로 패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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