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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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 '엽기적인 그녀' 납시오…주원♥오연서 '케미' 터졌다 (종합)

기사입력 2017.05.29 23:0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과 오연서가 악연으로 얽혔다.

29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1·2회에서는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가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얽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견우는 청나라 유학을 마치고 조선으로 귀국했다. 견우는 술에 취한 혜명공주와 다리 위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견우는 혜명공주 다리 아래로 떨어질뻔한 혜명공주를 붙잡아줬다. 그러나 혜명공주는 견우에게 트름을 한 뒤 사라졌다.

또 견우는 가마꾼들과 시비가 붙은 혜명공주와 재회했다. 견우는 혜명공주 편을 들었지만, 혜명공주는 견우의 옷에 구토했다. 견우는 어쩔 수 없이 혜명공주를 여각으로 데려갔다. 견우는 혜명공주가 잠든 사이 토사물이 묻은 옷을 빨았다.

특히 견우는 망설이다 혜명공주의 저고리에 묻은 토사물을 닦아줬다. 이때 혜명공주가 눈을 떴고, 견우의 행동을 오해했다. 혜명공주는 견우를 때리기 시작했고, 견우는 "뭔가 오해가 있는 거 같은데. 진정하고. 당신이 술을 마시고 나한테 토를 하였어요"라며 하소연했다.

게다가 혜명공주의 호위무사인 별이(태미)가 나타나 견우를 기절시켰다. 다음 날 견우는 겁간 미수로 옥에 갇혔다.

이후 혜명공주는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견우를 의심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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