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30 11:50 / 기사수정 2008.07.30 11:50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공격은 나부터 시작한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공격수 루이스(브라질·27)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영입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게 된 루이스(172cm, 70kg)는 브라질 명문 바스코 다가마와 팔메이라스, 나시오날, 상까이따노 등에서 뛰었던 공격수 겸 게임메이커로서 발이 빠르고 볼 배급이 좋아 그동안 지적돼 왔던 공격형 미드필더 부재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이치와 루이스, 알렉스의 영입으로 용병선수 영입을 마무리한 전북은 공·수에서 뛰어난 선수를 확보함에 따라 후반기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최강희 감독은 "공격을 실마리를 풀어줄 수 있는 루이스를 영입하면서 그동안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라며 "루이스와 함께 이번에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이 전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전북의 마지막 외국인 선수로 낙점 된 루이스 (C)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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