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인기 록밴드 사운드가든의 리드보컬 크리스 코넬의 마지막 길에 수많은 동료들이 함께 했다.
BBC 등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포에버에서 크리스 코넬의 장례식이 엄수됐다.
이날 장례식에는 생전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브래드 피트와 게빈 로즈데일, 톰 모렐로, 크리스찬 베일 부부, 패럴 윌리엄스 가족 등 생전 고인과 관계를 맺었던 유명 스타들이 참석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앞서 코넬은 지난 17일 콘서트를 마친 후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호텔 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한편 크리스 코넬은 1990년대 인기 록 밴드 사운드가든의 리드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작곡가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2001년부터 2007년까지는 그룹 오디오슬레이브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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