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양성우가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양성우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한화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9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양성우는 팀이 0-7로 뒤져있는 5회말1사 주자 없는 상황 KIA 선발 임기영을 상대로 초구 133km/h 직구를 타격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첫 홈런.
한화는 양성우의 이 홈런으로 첫 득점을 뽑아내고 한 점을 만회, 1-7을 만들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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