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데이비드 베컴이 영국 맨체스터에서 발생한 '폭발 테러 사건'의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 열린 미국의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중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현장에 있던 관객 19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당했다.
이에 베컴은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체스터에서 발생한 슬픈 소식을 들었다. 한 인간이자 아버지로서 이번 일은 내게 너무나 슬프게 다가왔다. 이번 비극에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는 글을 남겼다.
특히 베컴은 맨체스터 지역에 연고지를 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데뷔 후 약 10년 동안 미드필더로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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