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4회는 30.5%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24.0%)보다 6.5%P 상승한 수치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22회(30.4%)보다는 0.1%P 상승했다.
이날 오복녀(송옥숙 분)는 아침 일찍 변혜영(이유리)의 집을 찾아가 아들을 정환(류수영)을 찾아달라며 사정했다.
변혜영은 차정환을 찾으러 떠났고 낚시 중인 차정환을 발견했다. 그러나 차정환은 "아무렇지 않게 네 얼굴 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가라. 다시 나 찾지 말고"라며 밀어냈고, 변혜영은 "나도 선배 없는 미래를 상상할 수 없어. 선배가 결혼 없는 우리의 미래를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 그래. 결혼해. 단 1년만"이라며 고백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8%, SBS '맨인블랙박스'는 4.0%로 집계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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