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셰프 최현석이 반려견 뚜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준다.
20일 방송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는 최현석과 반려견 뚜이의 일상이 전파를 탄다.
이날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 최현석은 오랜만에 맞이한 휴일을 뚜이와 보내기로 결심한다. 그는 자신이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는 신상 로봇 장난감으로 놀아주기도 하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뚜이를 위해 울타리도 조립하는 등 하루를 보냈다.
이어 하루 종일 신나게 놀아 지친 뚜이를 위해 최현석은 자장가를 불러주겠다며 기타를 가져온다. 기타 소리가 시끄럽다는 가족들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최현석은 꿋꿋하게 자장가를 부른다.
신기하게도 노래를 부르자마자 눈을 감았던 뚜이는 노래를 멈추자마자 다시 눈을 뜬다. 이에 최현석은 "뚜이가 음악 천재견"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개불출'의 모습을 보인다.
한편 '개밥 주는 남자 시즌2'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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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