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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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송중기, 은행원으로 특급 카메오 출격

기사입력 2017.05.19 23: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맨투맨' 송중기가 은행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9회에서는 김설우(박해진 분)에게 돈을 빌려주기로 한 여운광(박성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설우에게 500만불을 빌려주기 위해 은행에 간 여운광. 여운광은 "국정원 첩보원이 돈을 주변 지인들한테 빌리는 게 흔치 않은 일이지?"라고 물었다.

여운광은 "그래서 말인데, 브라더랑 나처럼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 거래는 안 하는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설우는 "반드시 약속 지켜서 돌려드린다. 형님"이라고 손을 꽉 잡았다.

그때 은행원(송중기)은 "고객님. 지정하신 계좌로 59억 8천만 원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여운광은 "꼭 500만불이 필요한 거냐. 내가 10억이 필요해서"라고 밝혔지만, 은행원은 "고객님의 계좌 잔액 10억 7천만 원이 있다"고 말하며 여운광이 빠져나갈 구멍을 차단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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