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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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세자 유승호vs천민 엘, 신분 바꿨다 '운명 시작'

기사입력 2017.05.18 22:2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유승호와 엘이 신분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7회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과 천민 이선(엘)이 신분을 바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민 이선은 왕(김명수)이 이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내를 찾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세자 이선은 "내 대신 입단식에 보내려고 하실 생각이신 것 같다"라며 설명했다.

천민 이선은 "제가 그 대역이 되겠습니다. 천한 출신이라 성은 없으나 제 이름도 이선이 아닙니까"라며 자청했다.

세자 이선은 "하지만 잠시 대역으로 모면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겠느냐"라며 거절했다. 이내 세자 이선은 우보의 말을 떠올렸고, "새로운 눈으로 볼 방법. 정말 내 대역이 되어주겠느냐"라며 부탁했다. 

이후 세자 이선은 왕에게 천민 이성을 데려갔고, "편수회를 백성의 시선에서 보기 위해 잠시 소자의 발을 백성이 있는 곳에 두고자 합니다"라며 신분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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