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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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악플러 고소장 제출 완료 "음란행위·명예훼손 혐의"

기사입력 2017.05.18 17:29 / 기사수정 2017.05.18 17:2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와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이 악플러들을 처벌하기 위한 칼을 본격적으로 빼 들었다.

에이핑크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우리 측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경찰에서 고소장 제출을 마쳤다.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모욕죄, 협박죄,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등의 혐의다.

이에 대해 플랜에이 측은 "해당 자료를 검토한 바, 협박죄 및 성폭법 위반의 단순한 모욕죄로 치부하기에는 그 정도가 지나치며 위 법률사항 위반으로 고소장 제출을 완료 하였습니다. 악플러들에 대한 처분은 법률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손나은은 자신의 인사트그램 등을 통해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에 불쾌감을 표한 바 있다. 그는 "가족들까지 그렇게 욕해서 이제 속 시원하세요? 제가 싫으면 제 욕만 하세요. 말도 안 되는 말들 그만하시고요"라는 글을 남겼고, 소속사 차원에서도 강경 대응에 나섰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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