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쉴 새 없이 웃긴 새들이 온다. 애니메이션 '꼬마참새 리차드:아프리카 원정대'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꼬마참새 리차드'는 황새인줄 아는 꼬마참새 리차드와 4차원 새 친구들의 아프리카를 향한 의욕충만 무한도전을 담은 애니메이션.
지난2012년 개봉, 누적 관객 76만 명을 모은 '토르:마법망치의 전설' 제작진의 신작이자 유럽 4개국 애니메이션 명가들이 모여 완성한 글로벌 프로젝트. 2017년 베를린국제영화제, 룩셈부르크 필름페스티벌, 토론토 어린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주인공 꼬마참새 리차드의 당찬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 날개를 활짝 펼친 리차드의 의욕 넘치는 표정이 영화 속에서 보여 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또 함께 모험에 나서는 앵무새 키키, 올빼미 올가의 엉뚱한 모습과 '전 '새'계가 빵 터졌다! 4차원 새친구들의 무모한 도전' 카피는 역대급 새 캐릭터들의 개성만점 매력과 웃음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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