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 출연을 검토 중이다.
17일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시성' 제안을 받고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시성'은 안시성을 함락시키려는 당나라 50만 대군에 맞선 양만춘과 고구려군의 전투를 담는다. 조인성이 양만춘 장군으로 캐스팅 돼 강인한 카리스마와 사극 액션을 선보일 예정. 설현은 양만춘 장군의 여동생 역을 제안 받았다.
한편 '안시성'은 스튜디오앤뉴의 첫 작품으로, 총 150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오는 8월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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