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오늘(17일) 7년 만에 '컬투쇼' 출격…입담 예고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싸이가 컴백 첫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SBS '컬투쇼'에 출연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곡 'I LUV IT'과 'New Face'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싸이가 출연한다. 싸이는 지난 2010년 출연 이후 7년만에 '컬투쇼' 출연을 결정했다.

싸이는 평소에도 두 DJ인 정찬우와 김태균과 두터운 친분을 갖고 있다고 전해졌다. 그런 만큼 오늘 생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물오른 입담이 관전포인트다.

싸이는 이날 방송에서 새 앨범 이야기와 더불어, 지난 7년 동안 월드스타로 거듭난 뒷이야기들을 갖고 찾아올 예정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17일 오후 2시부터 SBS 파워FM과 인터넷라디오 고릴라에서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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