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2017년 여름 시즌을 맞아 기능과 디자인을 함께 강조한 멀티 스포츠웨어 '플렉스 무브 라인(Flex Move Line)'을 출시했다.
휠라 '플렉스 무브 라인'은 브랜드 콘셉트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를 적용, 스포츠 활동 시 최상의 퍼포먼스를 돕는다.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보이며, 흐르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장시간 운동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운동 시 최적화된 핏(fit)을 구현하기 위해 3D 입체패턴설계를 적용, 몸매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동시에 슬림해 보이도록 한다. 여기에 활동성까지 강화돼 인도어 스포츠는 물론 러닝과 같은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안성맞춤이다.
미니멀리즘에 입각,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운동 중에는 물론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어도 무리없는 스타일로 구성됐다. 남성용은 블랙, 화이트, 네이비, 카무플라주(얼룩덜룩한 무늬) 등 컬러와 패턴을 이용해 도시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부여했다. 여성용은 섬세한 실루엣 디자인에 방점을 두었다. 몸매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동시에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20~30대 영 타깃의 취향을 겨냥, 화사한 파스텔톤 컬러 바탕에 로고 디자인을 활용해 세련미를 한층 부각했다.
메시(그물망)를 비롯 섬유 표면에 미세한 통로를 이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에어로쿨, 신축성이 뛰어난 크레오라 등 여름철 기능성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 여름철 일상에서 착용하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 중 착용하기 좋다. 흡습속건에 신축성, 냉감 기능까지 갖춘 플렉스 무브 라인은 여름을 즐기는 시티 러너들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
라운드 반팔 티셔츠와 집업, 후드집업, 레깅스(여성용)와 팬츠(남성용)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컬러 감각이 돋보이는 플렉스 무브 로고 반팔 티셔츠를 포함, 커플 트레이닝 웨어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휠라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젊은 운동족이 늘어나면서 러닝, 인도어 퍼스널 트레이닝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운동별 TPO에 따른 전문 기능성 스포츠웨어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휠라 플렉스 무브 라인은 2030 젊은층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기능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스마트한 아이템으로 올여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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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