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15일 오전 가수 전소미가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위에서 '언니쓰' 공약 이행을 하고 있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언니쓰(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는 15일 오전 7시, 각자 집에서 가까운 대교에서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이행할 계획이다.
앞서 언니쓰는 지난 12일 오후 12시 타이틀곡 '맞지?'와 '랄랄라송'의 음원을 공개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맞지?'는 공개 직후 국내 8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석권했다.
언니쓰는 음원 공개를 앞두고 음원 1위를 할 경우,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15일 오전 7시부터 30분간 각자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대교에서 춤을 추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맞지?'가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기 때문에 언니쓰는 공약을 지키게 됐다.
이날 김숙은 영동대교, 홍진경은 한강대교, 강예원은 한남대교, 한채영은 반포 잠수교 남단, 홍진영은 잠실대교, 공민지는 동작대교, 전소미는 양화대교에서 각자 댄스를 추며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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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