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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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 콘서트 개인무대 중 음향 사고…'프로다운 대처'

기사입력 2017.05.14 17:14 / 기사수정 2017.05.14 17:1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스 콘서트에서 음향 사고가 났다.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VIXX LIVE FANTASIA 백일몽'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켄은 미발매된 라비의 자작곡 'SO ROMATIC' 무대를 꾸몄다. 켄의 놀라운 가창력은 물론이고 세련된 매력까지 느낄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갑자기 무대 중간 음악이 끊겨버리는 사고가 발생해 켄과 댄서, 팬들 모두를 당황케 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켄은 당황한 기색 없이 무대를 이어나갔고, 마지막까지 열창을 이어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한편 빅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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